2013년 12월 22일 일요일

N스크린 ‘티빙’, 모바일 최적화 UX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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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스크린 ‘티빙’, 모바일 최적화 UX 개편

티빙앱개편
CJ헬로비전은 다화면(N스크린) 서비스인 '티빙'의 모바일용 응용프로그램(애플리케이션)을 업그레이드했다고 23일 밝혔다. 새로워진 티빙은 직관적인 사용성을 높이는 등 사용자경험(UX)을 모바일에 최적화했다.
CJ헬로비전은 다화면(N스크린) 서비스인 '티빙'의 안드로이드용 응용프로그램(애플리케이션)을 개편한다고 23일 밝혔다.

새롭게 개편된 티빙은 모바일 기기에 최적화된 사용자경험(UX)과 사용자환경(UI)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메인화면에서 손가락을 좌우로 밀어 메뉴를 찾고, 방송 시청 중에도 같은 동작으로 다른 채널이나 관련 다시보기(VOD) 탐색이 가능하다.

또 방송을 보다가 나왔을 때 다시 화면을 열면 이전에 봤던 채널이 곧바로 재생된다. 티빙 이용 중 웹서핑이나 카카오톡을 할 수 있도록 '팝업모드'를 지원하며, 오디오만 들을 수 있는 '라디오 모드'도 탑재했다.

한편 CJ헬로비전에 따르면 현재 티빙의 모바일 다시보기(VOD) 구매 비중은 72%, 시청 점유율은 82%로 PC의 28%, 18%를 크게 앞서고 있다.

CJ헬로비전 김종원 티빙사업추진실장은 "이번 개편에서 모바일에 최적화된 '티빙 플레이어'를 개발해 고객 편의를 높였다"며 "차별화된 경쟁력을 통해 내년에는 N스크린 시장의 독보적인 1위 사업자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ronia@fnnews.com 이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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