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 ‘이펠라 엔진 프로’탑재 보안카메라 2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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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코리아, ‘이펠라 엔진 프로’탑재 보안카메라 2종 출시

| 기사입력 2013-12-23 11:37 

소니코리아는 6세대 보안카메라 'SNC-WR632'와 'SNC-WR630'(왼쪽부터)을 내달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소니코리아 프로페셔널 솔루션 사업부는 '이펠라 엔진 프로'가 탑재된 6세대 보안 카메라 'SNC-WR632'와 'SNC-WR630'을 내달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새롭게 출시되는 6세대 카메라는 소니의 고유 신호 처리 및 영상 분석 기술이 결합된 고품질의 영상 제공 통합 신호 처리 시스템인 이펠라 엔진 프로가 탑재됐다.

일반적인 적외선 카메라의 경우 눈, 비 등의 기상 조건에 따라 난반사가 발생해 움직이는 피사체를 정확하게 포착하기 힘든 반면 WR 시리즈는 다양한 환경에서도 선명한 영상 촬영이 가능한 전천후 보안용 카메라다. 특히 터널이나 주차장 입구와 같이 빛의 밝기 차이가 큰 환경에서도 밝은 부분과 어두운 부분을 동시에 처리하기 때문에 강한 역광 상황에서도 선명한 영상을 촬영할 수 있다.

또 'XDNR' 기능으로 야간 노이즈를 감소시켜 어두운 조명에서 기존 카메라 대비 2배 정도 감도를 향상시켜 주·야간 모두 탁월한 영상을 제공한다. 얼굴 검색 및 분실물 검지 등을 지원하는 지능형 영상 분석 기술인 '디파 어드밴스드' 기능이 기본 탑재돼 까다로운 환경 속에서도 운영자의 판단 및 사건 검색에 유용한 것도 특징이다.
sane@fnnews.com 박세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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