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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균 삼성전자 사장, 르네 제임스 인텔 사장 만나
(서울=연합뉴스) 권영전 기자 = 삼성전자와 인텔의 고위층이 지난주 국내에서 회동을 갖고 협력방안을 집중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23일 인텔코리아에 따르면 지난달 취임한 르네 제임스 인텔 신임 사장은 19일 비공식적으로 방한해 국내의 다양한 고객과 협력사 대표들을 만났다.
제임스 사장은 이날 신종균 삼성전자 IM(IT·모바일) 담당 사장도 만나 양사간 협력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스마트폰과 태블릿PC, 컴퓨터, 소프트웨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사가 협력하는 상황에서 이 같은 협력을 더욱 강화하려는 것이라는게 업계의 관측이다.
삼성전자는 최근 갤럭시탭3 10.1 등 제품에 인텔 칩을 장착하면서 PC 분야에서의 협력 관계를 모바일 쪽으로 넓히고 있다.
인텔코리아에 따르면 제임스 사장은 취임 직후 3개월간 언론 노출을 삼가고 고객사와 임직원들을 만나겠다고 밝힌바 있다.
comm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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