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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왜 영국에서 신제품을 공개할까?
영국, 삼성전자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높은 유럽 시장 대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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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는 지난 4월 16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웨스트 켄싱턴에 위치한 '올림피아 웨스트홀'에서 '갤럭시 S4' 첫 '월드 투어'를 개최했다ⓒ삼성전자 |
삼성전자가 영국에서 신제품을 공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는 점에서 눈길을 모으고 있다.
앞서 삼성전자는 갤럭시S3 론칭 행사를 영국에서 열었다. 영국에서 처음 공개된 이 제품은삼성전자가 스마트폰 시장에서 1위 역할을 하는 견인차 역할을 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처럼 삼성전자가 영국을 스마트폰 공개 행사의 중요한 거점으로 활용하고 있는 것은 영국이 유럽을 대표하는 지역 중 하나로 꼽히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실제 유럽의 삼성전자 스마트폰 시장점유율은 다른 대륙에 비해 높은 수준을 나타내고 있다.
이 가운데 영국은 삼성이 갤럭시 브랜드 이전에 출시한 터치폰 등을 통해 좋은 반응을 거두며 ‘애니콜의 신화’를 이어간 주요 지역이기도 하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유럽시장은 매우 중요한 시장 중 하나”라며 “영국은 유럽을 대표할 뿐 아니라 삼성 입장에서 성숙된 시장”이라고 설명했다.[데일리안 = 정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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