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5&oid=022&aid=0002654942
“심장을 가진 전화기”…갤럭시S5 美언론 호평
일부선 “기능만 개선… 기대 못미쳐”


‘갤럭시S5는 심장을 가진 전화기다.’ 삼성전자의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5(사진)의 글로벌 출시(11일 예정)를 앞두고 미국 주요 언론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미 최대 일간지 USA투데이는 8일(현지시간) 갤럭시S5 사용후기 기사에서 건강관리·운동 등의 기능과 삼성 기어 등 착용형 기기와의 연계 기능이 경쟁사들을 앞서고 있다고 분석했다. 특히 이 신문은 “심박센서와 방수 기능, 지문인식기능은 매우 매력적(the Big Top attractions)”이라고 평가했다. 다만 내장 저장공간이 다소 적은 것과 카메라 기능이 다소 복잡한 것, 지문인식센서의 인식률이 낮은 것 등은 단점으로 지적했다.
미국 소비자잡지 컨슈머리포트도 갤럭시S5가 “최고의 갤럭시 스마트폰”이라고 치켜세웠다. 컨슈머리포트는 갤럭시 스마트폰은 인상적인 하드웨어와 기능이 독보적이었는데 갤럭시S5가 그 기대치를 더 높였다고 설명하면서 ▲1600만 화소 카메라 ▲고효율 배터리 ▲선명한 화면 등을 근거로 꼽았다.
정보기술(IT) 전문지 시넷은 갤럭시S5에 디자인·성능·기능 등 부문에서 고르게 10점 만점에 9점을 주면서 “갤럭시S5는 밝고 아름다운 화면과 강력한 프로세서, 훌륭한 카메라 기능 등 모든 중요한 요소가 탁월하다”고 극찬했다.
반면 제품이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는 평가도 있었다. 유력 경제지인 월스트리트저널은 인터넷판에서 “수영은 할 수 있지만 파도를 만들지는 못한다”면서 “아무리 좋게 봐도 개선(refinement)에 불과하다”고 평가했다.
안용성 기자 ysahn@segye.com
미 최대 일간지 USA투데이는 8일(현지시간) 갤럭시S5 사용후기 기사에서 건강관리·운동 등의 기능과 삼성 기어 등 착용형 기기와의 연계 기능이 경쟁사들을 앞서고 있다고 분석했다. 특히 이 신문은 “심박센서와 방수 기능, 지문인식기능은 매우 매력적(the Big Top attractions)”이라고 평가했다. 다만 내장 저장공간이 다소 적은 것과 카메라 기능이 다소 복잡한 것, 지문인식센서의 인식률이 낮은 것 등은 단점으로 지적했다.
미국 소비자잡지 컨슈머리포트도 갤럭시S5가 “최고의 갤럭시 스마트폰”이라고 치켜세웠다. 컨슈머리포트는 갤럭시 스마트폰은 인상적인 하드웨어와 기능이 독보적이었는데 갤럭시S5가 그 기대치를 더 높였다고 설명하면서 ▲1600만 화소 카메라 ▲고효율 배터리 ▲선명한 화면 등을 근거로 꼽았다.
정보기술(IT) 전문지 시넷은 갤럭시S5에 디자인·성능·기능 등 부문에서 고르게 10점 만점에 9점을 주면서 “갤럭시S5는 밝고 아름다운 화면과 강력한 프로세서, 훌륭한 카메라 기능 등 모든 중요한 요소가 탁월하다”고 극찬했다.
반면 제품이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는 평가도 있었다. 유력 경제지인 월스트리트저널은 인터넷판에서 “수영은 할 수 있지만 파도를 만들지는 못한다”면서 “아무리 좋게 봐도 개선(refinement)에 불과하다”고 평가했다.
안용성 기자 ysah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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