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1분기 순익 전년比 하락…전망치 부합
기사입력 2014-04-16 17:37
(지디넷코리아=이재운 기자) 인텔이 모바일 부문 부진 속에 1분기 다소 실망스러운 성적표를 받아 들었다. 다만 시장의 예상보다는 양호했다.
인텔은 15일(현지시간) 매출 128억달러, 순이익 19억달러(주당 38센트)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약 1.46% 증가, 4.87% 하락한 수치다.
당초 증권가는 매출 128억달러와 주당 순이익 37센트 가량을 전망했었다.
인텔은 PC와 데이터센터, 사물인터넷 그룹에서는 각각 28억달러, 13억1천만달러, 1억2천만달러 영업이익을 올리며 흑자를 기록했지만 모바일과 소프트웨어 부문에서 각각 9억3천만달러와 700만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외신들은 인텔이 퀄컴의 독주 속에 인텔의 영향력이 약화되고 있는 모바일 시장이 인텔의 가장 큰 걱정거리임이 다시금 드러났지만 그리 놀랄 일은 아니라고 전했다.
브라이언 크르자니크 인텔 최고경영자(CEO)는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모바일 분야에서는 지난 2012년 2분기부터 조금씩 실적 상승이 이뤄지고 있다”며 “사상 최대 기록을 경신해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2분기 전망에 대해 인텔은 매출 130억달러를, 증권가는 129억6천만달러를 제시했다.
인텔은 15일(현지시간) 매출 128억달러, 순이익 19억달러(주당 38센트)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약 1.46% 증가, 4.87% 하락한 수치다.
당초 증권가는 매출 128억달러와 주당 순이익 37센트 가량을 전망했었다.
인텔은 PC와 데이터센터, 사물인터넷 그룹에서는 각각 28억달러, 13억1천만달러, 1억2천만달러 영업이익을 올리며 흑자를 기록했지만 모바일과 소프트웨어 부문에서 각각 9억3천만달러와 700만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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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언 크르자니크 인텔 최고경영자(CEO)는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모바일 분야에서는 지난 2012년 2분기부터 조금씩 실적 상승이 이뤄지고 있다”며 “사상 최대 기록을 경신해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2분기 전망에 대해 인텔은 매출 130억달러를, 증권가는 129억6천만달러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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