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6월 10일 월요일

"혁신? 놀라움 없는 업데이트"…애플 iOS7 혹평

http://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lar_day&oid=022&aid=0002539706&date=20130611&type=1&rankingSeq=6&rankingSectionId=105


"혁신? 놀라움 없는 업데이트"…애플 iOS7 혹평

혁신을 기대했지만 대체로 평이했다.

애플은 10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코스콘센터에서 열린 개발자 회의에서 새 운영체제 iOS7을 공개했다. 팀 쿡 CEO(최고경영자)는 “iOS7은 아이폰 이래 가장 큰 변화”라고 자부했으나 소비자들은 실망스럽다는 반응이다.

iOS7의 가장 큰 특징은 자주 쓰는 애플리케이션과 업데이트 내용을 한 화면에서 멀티태스킹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음성 인식 시리를 트위터나 위키피디아 등과 통합해 사용할 수 있게 만들었다.

스크린에 있는 앱을 없애는 대신 자주 사용하는 앱을 자기 취향에 맞게 배치할 수 있고, 시스템이 자동으로 앱 사용 패턴을 분석해 앱을 사용할 때에 맞춰 업데이트한다. 근거리 무선통신(NFC) 없이 친구 이름만 추가하면 주변 사람들과 콘텐츠를 공유할 수 있는 에어드롭(Air drop) 기능도 있다.

크레이그 페더리히 애플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담당 부사장은 “iOS7을 설치하는 것만으로도 새로운 폰을 얻는 것과 같은 효과를 얻을 것”이라고 말했다. iOS7은 아이폰4부터 적용된다.

블룸버그는 “이 프레젠테이션이 투자자와 대중들을 떠나 보낸 것 같다”며 “그저 큰 놀라움이 없는 큰 업데이트(Big Updates Without Big Surprises)”라고 평가했다. 경제전문지 포브스도 “대체로 애플에는 의미 있는 날이었지만, 우리는 여전히 판도를 뒤바꿔 놓을 만한 내용(Game Changer)을 기다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