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지시장 하반기도 `쑥쑥`
공공ㆍ금융분야 대규모 사업 발주 예정
정용철 기자 jungyc@dt.co.kr | 입력: 2013-06-10 19:44
국내 스토리지 시장이 12분기 연속 성장세를 기록했다. 올 하반기 공공과금융 분야의 프로젝트들이 많아 당분간 스토리지 시장의 성장세는 이어질 전망이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1분기 국내 스토리지 시장은 지난해 동기와 비교해 약 18% 성장한 1100억원 규모로 집계됐다.
전통적으로 1분기가 IT 시장의 비수기에 해당되고, 정권이 바뀌면서 공공사업 발주가 대부분 연기돼 서버 시장을 포함해 IT시장 전반이 침체였다는 게 업계의 분석이다. 하지만 국내 스토리지 시장은 금융과 통신을 중심으로 1분기에도 두자릿수 성장을 기록했다.
업체별로는 한국EMC가 38%의 점유율로 여전히 1위를 달리고 있으며, 히타치(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즈 등)가 KT 차세대 프로젝트에 대량의 제품을 공급하며 전년동기와 비교해 매출이 24%나 올랐다. 반면 한국HP는 매출이 10% 이상 떨어졌지만 한국IBM을 제치고 3위로 올라섰다.
박예리 한국IDC 선임연구원은 "국내 스토리지 시장은 기업용 IT시장 중에서 성장폭이 가장 큰 분야의 하나"라며 "기업 입장에서는 데이터가 끊임없이 증가하고 있어 스토리지 구매는 필수일 뿐만 아니라 데이터 보호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재해복구(DR)센터 구축도 늘어나 시장 확대를 견인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특히 올 하반기에 공공시장을 중심으로 금융, 통신 분야에서 대규모 프로젝트가 연이어 발주될 것으로 보여 당초 한자릿수 성장을 예상했던 시장 조사업체들도 전망치를 높이고 있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1분기 국내 스토리지 시장은 지난해 동기와 비교해 약 18% 성장한 1100억원 규모로 집계됐다.
전통적으로 1분기가 IT 시장의 비수기에 해당되고, 정권이 바뀌면서 공공사업 발주가 대부분 연기돼 서버 시장을 포함해 IT시장 전반이 침체였다는 게 업계의 분석이다. 하지만 국내 스토리지 시장은 금융과 통신을 중심으로 1분기에도 두자릿수 성장을 기록했다.
업체별로는 한국EMC가 38%의 점유율로 여전히 1위를 달리고 있으며, 히타치(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즈 등)가 KT 차세대 프로젝트에 대량의 제품을 공급하며 전년동기와 비교해 매출이 24%나 올랐다. 반면 한국HP는 매출이 10% 이상 떨어졌지만 한국IBM을 제치고 3위로 올라섰다.
박예리 한국IDC 선임연구원은 "국내 스토리지 시장은 기업용 IT시장 중에서 성장폭이 가장 큰 분야의 하나"라며 "기업 입장에서는 데이터가 끊임없이 증가하고 있어 스토리지 구매는 필수일 뿐만 아니라 데이터 보호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재해복구(DR)센터 구축도 늘어나 시장 확대를 견인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특히 올 하반기에 공공시장을 중심으로 금융, 통신 분야에서 대규모 프로젝트가 연이어 발주될 것으로 보여 당초 한자릿수 성장을 예상했던 시장 조사업체들도 전망치를 높이고 있다.
당장 350억원 규모의 정부통합전산센터의 범정부 정보자원 HW통합구축사업을 시작으로, 국세청 차세대 2단계 사업(1600억원),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검진시스템 구축 사업(200억원) 등 굵직한 공공사업이 기다리고 있다. 또 막바지에 접어든 KT의 차세대 프로젝트와 SKT의 포스트차세대 프로젝트도 선도 사업을 위해 수요가 지속되고 있다.
이밖에 금융권에는 국민은행, 우리은행, 신협중앙회 등이 하반기에 차세대 프로젝트를 본격화하고, KB국민카드, 부산은행 등도 인터넷 뱅킹 시스템을 확대하면서 수요가 커질 것으로 업계는 관측하고 있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관계자는 "하반기에는 공공시장을 중심으로 연기됐던 대형 프로젝트가 본격 발주되고, 금융권의 차세대 프로젝트로 인해 시장이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며 "또 카카오톡, 모바일게임사 등을 중심으로 대량의 저가형 스토리지 구매 프로젝트가 단기적인 시장호재로 작용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정용철기자 jungy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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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 금융권에는 국민은행, 우리은행, 신협중앙회 등이 하반기에 차세대 프로젝트를 본격화하고, KB국민카드, 부산은행 등도 인터넷 뱅킹 시스템을 확대하면서 수요가 커질 것으로 업계는 관측하고 있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관계자는 "하반기에는 공공시장을 중심으로 연기됐던 대형 프로젝트가 본격 발주되고, 금융권의 차세대 프로젝트로 인해 시장이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며 "또 카카오톡, 모바일게임사 등을 중심으로 대량의 저가형 스토리지 구매 프로젝트가 단기적인 시장호재로 작용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정용철기자 jungy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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