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5&oid=008&aid=0003173209
[머니투데이 성연광 기자]우리나라에서도 방송 주파수 대역 중 지역적으로 쓰지않는 TV 화이트스페이스(유휴대역; TVWS)를 활용한 인터텟 시범 서비스가 실시된다.
미래창조과학부는 20일 TV 화이트스페이스 시범 서비스 개막행사를 갖고 향후 6개월간 이상 일산, 제주, 인천, 강원, 대전 등 지역에서 무선인터넷, 하이브리드 고화질 DMB방송, 스마트그리드, 산불감시, 텔레스크린 등 다양한 시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TVWS는 방송 대역 중 지역적으로 쓰지않는 주파수 대역으로 미국, 영국, 일본 등 주요 국가들도 이 대역을 활용한 무선인터넷 도입에 적극 나서고 있다.
미래부는 지난 8월 시범 사업자 지원 사업으로 MBC, 제주테크노파크, CJ헬로비전, 한국전력공사, 위월등 등 5개 컨소시엄을 선정했으며, 지난 5개월동안 총 16억원 규모의 예산을 들여 장비를 개발해왔다.
미래부는 이번 시범 서비스를 통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하고, 상용화에 필요한 기술 및 서비스 요구사항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