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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로드는 23일 HTML5 기반 스마트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제1회 스마트 케이블 TV 애플리케이션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 사진제공=티브로드 |
티브로드는 23일 HTML5 기반 스마트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제1회 스마트 케이블TV 애플리케이션 공모전 시상식'을 열고 16개 수상작에게 총 2억2000여만의 상금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지난 10월말 마감된 이번 공모전은 1차와 2차 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앱 개발부문 7편, 앱 시나리오부문 9편 등 총 16개 수상작이 선정됐다.
앱 개발 부문에서는 프리아이피오의 '석기시대'가 대상으로 선정됐다. 석기시대는 남녀노소가 손쉽게 즐길 수 있는 미니게임들로 구성돼 있으며 리모콘뿐만 아니라 스마트폰으로도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앱 시나리오 부문에서는 나비소프트의 '트라이앵글리스'이 대상을 받았다. 테트리스를 연상케하는 삼각퍼즐게임으로 두뇌발달에 도움이 되고 리모콘 방향키만으로도 쉽게 조작이 가능해 TV용 게임으로 편의성이 높다는 점을 인정받았다.
이번 공모전 수상작들에는 대상 각 3000만원 등 총 2억200여만의 상금이 지급되며 이중 앱 개발 시나리오 부문에 선정된 수상작 중 5편은 최대 2000만원의 개발 비용이 지원된다.
앱 개발 부분 수상작은 12월말부터 앱스토어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앱 시나리오 부문의 수상작들은 내년 2월말까지는 개발을 마칠 예정이다.
이상윤 티브로드 대표이사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TV용 앱과 시나리오로써 창의적인 아이디어들이 실용화돼 다양한 티브로드 스마트플러스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며 "이번 TV앱 공모전이 스마트TV생태계에 활기를 불어넣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HTML5 기반의 오픈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앱 수급 등 인프라 구축을 위해 지속적이고 다양한 방식의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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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티브로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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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렬기자 toots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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