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1월 19일 화요일

라즈베리 파이, 초소형 PC 가능성 입증···200만대 판매 돌파

http://www.etnews.com/news/international/2868691_1496.html

라즈베리 파이(Raspberry Pi)가 초소형 저가 PC의 시장 가능성을 입증했다. PC월드는 지난달 말 라즈베리 파이 판매가 200만대를 돌파했다고 19일 보도했다. 지난해 2월 출시된 지 2년도 채 걸리지 않았다.
라즈베리 파이가 예상 시점보다 빨리 200만대 판매를 돌파했다. 지난해 2월 출시된 이래 2년도 채 걸리지 않았다.<라즈베리 파이가 예상 시점보다 빨리 200만대 판매를 돌파했다. 지난해 2월 출시된 이래 2년도 채 걸리지 않았다.>
35달러(약 3만7000원)에 불과한 라즈베리 파이는 영국 라즈베리 파이 재단이 저소득층 컴퓨터 교육을 위해 개발한 싱글보드 PC다. 신용카드만한 크기지만 모니터와 USB 키보드를 연결하면 어엿한 PC로 사용할 수 있다. 지금은 프로그램 개발자와 마니아 사이에서 인기가 더 높다.

100만대 판매는 약 1년이 걸렸지만 200만대 돌파는 8개월밖에 걸리지 않았다. 당초 내년 초로 예상됐지만 주문이 빠르게 늘면서 3개월 이상 당겨졌다. 리모컨이나 방범 카메라, 로봇 등 사용 범위가 다양하다는 사실이 알려졌고, 저렴한 가격으로 프로그램을 개발해 테스트하려는 전문가가 늘어났기 때문이다.

리즈 업튼 라즈베리 파이 재단 대변인은 “당초 예상보다 훨씬 빠른 시점에 200만대 판매를 돌파한 것을 알고는 놀랐다”며 “누가 200만번째 구매자인지는 모르지만 10월 24일부터 31일 사이에 제품을 산 사람 중 하나”라고 전했다.

라즈베리 파이는 512MB 램, 2개의 USB 포트, 음성〃영상 입출력 단자, SD카트 슬롯, 10〃100MB 이더넷 포트로 구성된다. PC월드는 킥스타터에 전용 디스플레이가 등장하는 등 라즈베리 파이 관련 다양한 주변도구가 생겨날 것으로 내다봤다. 라즈베리 파이 외에도 비글보드, 판다보드, 아두이노 같은 초소형 PC 인기가 높아진다.

글로벌 IT·특허괴물 조세회피처로 특허 이동 국내는 그룹 비자금 세탁 용도로 사용하는 수준, 대책 마련 시급

http://www.etnews.com/news/economy/economy/2869201_1493.html

글로벌 IT·특허괴물 조세회피처로 특허 이동
글로벌 IT기업과 특허괴물(NPE) 회사들이 세계 각지에 분포한 조세회피처로 특허를 옮기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로열티와 라이선싱료 등 특허 수익에 따른 세금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다. 특허를 이용한 수익 창출 모델이 부각되면서 조세회피처로 특허를 이전하는 것이 지식재산(IP) 분야의 새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전자신문은 이에 글로벌 IT기업의 조세회피처로 특허이전 상황과 조세회피처를 이용한 특허이용 현황에 관한 기획 특집을 구성, 앞으로 8차례에 걸쳐 자세히 보도하고자 한다.
글로벌 IT·특허괴물 조세회피처로 특허 이동
(사례1) 지난 2009년 AMD는 케이만 군도에 위치한 글로벌파운드리에 3300건 특허를 양도했다. 같은해 AMD테크놀로지스홀딩스도 글로벌파운드리에 245건의 특허를 넘겼다. 일본 NEC도 사모아에 있는 현지 기업에 344건의 특허를 양도했다.

(사례2) 특허관리전문회사(NPE)로 유명한‘IPG일렉트로닉스504’는 케이만 군도 소재 기업으로 89건 특허를 양도했다. 공격적인 NPE로 꼽히는 어라이벌스타도 버진아일랜드에 31건 특허를 옮긴 후 특허 소송을 준비 중이다.
글로벌 IT·특허괴물 조세회피처로 특허 이동
전자신문 미래기술연구센터(ETRC)와 광개토연구소(대표 강민수)가 공동 분석한 ‘지식재산과 조세회피처’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5년간 반도체·전자·IT 글로벌 기업과 NPE가 특허로 창출한 수익의 세금을 최소화하기 위해 케이만군도, 룩셈부르크, 버뮤다 등 조세회피처 소재 기업으로 특허를 이전하고 있는 것으로 19일 조사됐다.

2009년부터 지난달까지 이전된 특허 수는 케이만 군도가 5746건으로 가장 많았고 룩셈부르크(3085건), 버뮤다(2796건), 버진아일랜드(2333건) 등이 뒤를 이었다. 사모아 지역으로 양도된 특허는 총 760건으로 다른 지역보다 적지만 올해만 588건이 이전되는 등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조세회피처는 세율이 전반적으로 낮을 뿐 아니라 특허 관련 세율은 대부분 0% 수준이다. 조세회피처에 있는 기업이 소유한 특허로 로열티나 라이선싱으로 수익을 거둬도 세금을 내지 않는다. 세금 부담 없이 조세회피처 소재 자회사가 벌어들인 소득을 모회사가 축적할 수 있다.

조세회피처 특허 이전이 활발하게 이뤄지는 곳은 IT업계다. 2001년 이후 100건 이상 특허를 조세회피처 소재 기업으로 양도한 기업은 총 25개사로 이 중 13개 기업이 IT 분야다. AMD, 마벨, 마이크론테크놀로지, 인텔 등 반도체 기업도 활발하게 조세회피처로 특허를 옮기고 있다.

NPE도 조세회피처로 특허 근거지를 빠르게 옮기고 있다. NPE가 특허를 이용한 라이선싱 수입이나 특허 침해 손해배상액 등을 비즈니스 모델로 삼고 있는 만큼, 조세회피처 소재 특허는 세금을 내지 않고 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다는 평가다. 강민수 광개토연구소 대표변리사는 “멜비노테크놀로지, 유니록 룩셈부르크, 클로브텍트러스 등 NPE가 금융위기 이후 조세회피처를 기반으로 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선호하고 있다”며 “조세회피처 기반 NPE가 제기한 특허 소송도 늘고 있어 국내 산업계의 잠재적 위험 요소로 분석된다”고 설명했다.

[단독]삼성 ‘타이젠폰’ 국내 첫 통신 테스트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5&oid=092&aid=0002040302

[단독]삼성 ‘타이젠폰’ 국내 첫 통신 테스트

삼성전자가 ‘타이젠’ 운영체제(OS)를 쓰는 스마트폰의 국내 첫 통신 테스트를 시작했다. 통신 환경과의 적합성을 알아보는 것이다. 이 제품은 이르면 내년 상반기에 출시될 전망이다.

타이젠은 삼성전자와 인텔이 개발 중인 차세대 모바일 OS. 구글 안드로이드 의존도를 낮출 무기로 꼽힌다.

19일 삼성전자 소식에 정통한 관계자에 따르면, 이 회사는 현재 타이젠 스마트폰 프로토타입(시제품)을 국내 통신 환경에 맞춰 테스트하고 있다. 국내용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호환성도 테스트 대상이다.

이 관계자는 “삼성전자가 해외서 생산한 해당 제품의 국내 테스트를 위해 관련 절차를 마무리했다”며 “조만간 국내 타이젠 전략이 가시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타이젠이 요구하는 스마트폰 기본 구성인 엑시노스4412 프로세서를 탑재했다”고 전했다.

국립전파연구원 확인 결과 삼성전자는 전날 ‘TRATS2’라는 생소한 모델명의 기기를 이 기관으로부터 인증 받았다. 이 기기가 타이젠 시제품이라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연구원 자료를 보면 ‘TRATS2’는 베트남에서 제조됐고 육상이동국의 송수신을 지원한다. 인증 신청 회사는 삼성전자다.

전파연구원의 전파 인증은 전파를 내는 전자 기기의 국내 수입을 위한 법적 절차다. 삼성전자 역시 해외 공장에서 생산한 제품을 들여올 때 받아왔다.

‘TRATS2’가 그간 삼성전자가 인증 신청한 스마트폰 모델명들과 전혀 다르다는 것도 눈에 띄는 부분이다. ‘SHV-E330S(갤럭시S4)’나 ‘SM-N900(갤럭시노트3)’ 등이 아닌 처음 나온 알파벳 조합이다.

삼성전자는 올 들어 해외 행사에서 타이젠 시제품을 보여 왔으나 국내 테스트용으로 들여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에 대해 삼성전자 측은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스마트폰뿐만 아니라 TV와 카메라에도 타이젠을 탑재하겠다고 누차 밝혀왔다. 이에 대한 테스트도 머지않은 것으로 전망된다. 

2013년 11월 18일 월요일

삼성, 태블릿 점유율 20% 첫 돌파…애플 6.9%p차로 추격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5&oid=277&aid=0003133143


분기 판매량 1000만대 최초로 넘어서…삼성-애플 점유율 격차 지난해 28.8%p→올해 3분기 6.9%p 

[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 삼성전자가 3분기 글로벌 태블릿 시장에서 사상 최초로 분기 판매량 1000만대를 돌파하며 시장 점유율 20%를 넘어섰다. 삼성전자와 애플의 태블릿 점유율 격차도 지난해 연간 기준 28.8%포인트에서 3분기 6.9%포인트로 급감했다. 이 같은 추세가 이어진다면 삼성전자는 내년 중 애플을 꺾고 스마트폰에 이어 태블릿 1위에 오르는 것도 가능할 전망이다.

19일 시장조사기관 스트래티지애널리틱스(SA)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삼성전자는 1050만대의 태블릿을 판매해 점유율 20.2%를 기록했다. 2분기 판매량 840만대에서 한 분기 만에 판매량을 25% 끌어올리며 처음으로 분기 판매량 1000만대를 돌파한 것이다.

1∼3분기 태블릿 누적 판매량은 2800만대로 이미 지난해 연간 판매량 1660만대를 훌쩍 넘어섰다. 만약 4분기에도 1000만대 이상 판매에 성공하면 올해 삼성전자의 태블릿 판매량은 지난해의 두 배에 달하게 된다.

삼성전자는 태블릿 점유율도 급격하게 끌어올렸다. 지난해 연간 점유율 9.7%에서 올해 1분기 18.9%, 2분기 16.9%에 이어 3분기 20.2%로 처음으로 20% 돌파에도 성공했다.

반면 애플의 판매량은 2분기 1460만대에서 3분기 1410만대로 50만대 감소했다. 같은 기간 점유율은 29.2%에서 27.1%로 줄었다.

양 사의 점유율 격차도 2분기 12.3%포인트에서 3분기 6.9%포인트로 처음으로 한 자릿수로 좁혀졌다. 아이패드가 처음 나온 2010년 71%포인트와 비교하면 3년 만에 점유율 차이가 급감한 것이다. 만약 이 같은 추세가 이어진다면 삼성전자는 내년 중 애플을 꺾고 분기 판매량 1위에 오르는 것도 가능할 전망이다.

신종균 삼성전자 IM담당도 이달 초 8년 만에 열린 삼성 애널리스트데이에서 "삼성전자의 태블릿 출하량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증가해 올해는 4000만대를 넘어설 것"이라고 밝히며 태블릿 1위 달성을 3대 사업 목표 중 하나로 제시했다.

한편 대만 에이수스는 판매량 350만대(6.8%)로 3위를 차지했고, 레노버(230만대·4.4%)와 아마존(150만대·2.8%)이 뒤를 이어 4~5위를 기록했다. 3분기 'LG G패드 8.3'을 출시해 태블릿 시장 재도전에 나선 LG전자는 10만대를 판매해 0.2%의 점유율을 차지했다. 3분기 전체 태블릿 시장 규모는 5197만대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삼성전자의 태블릿 기술력과 경쟁력이 드디어 본궤도에 올랐다"며 "글로벌 태블릿 시장 1위 공략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해영 기자 rogueh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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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1월 17일 일요일

방송용 주파수 개념의 이해

http://newmedia20.tistory.com/12


방송용 주파수 개념의 이해


1. 주파수(Hz)의 개념과 특성
  ㅇ 주파수(Hz)란 “1초 동안의 진동수”로 정의하는데, 예를 들어 10Hz는 1초에 10개의 사인파를 형성함.
  ㅇ 주파수가 높을수록
     - 직진성이 좋고, 보다 많은 정보 전송이 가능함.
     - 그러나, 도달거리가 짧고, 송수신 장비가 비싸지며, 전파 송신에 많은 에너지가 필요함.
  ㅇ 같은 주파수끼리는 서로 간섭, 혼선됨.

2. 변조(Modulation)와 복조(Demodulation)의 개념
  ㅇ 우리가 사용하는 원천정보(음성신호, 영상신호 등)는 원거리 전송에 적합하지 않아서 캐리어주파수에 실어서 보내는데, 이를 변조라 함.
     ※ 흔히 말하는 라디오의 89.1MHz 는 캐리어주파수를 말함.
  ㅇ 우리가 라디오, TV채널을 선택하는 것은, 캐리어주파수에서 음성, 영상신호 등을 추출하는 것인데 이를 복조라 함.
  ㅇ 기초적인 아날로그 변조와 복조 방식으로 AM방식과 FM방식이 있고, 디지털에서는 QAM(Quadrature AM, 직교진폭변조) 등 여러 변조 방식이 있음.
     - AM(Amplitude Modulation) 방식
사용자 삽입 이미지
 


     - FM(Frequency Modulation)방식
사용자 삽입 이미지
 

3. 대역폭(Bandwidth)이란?

  ㅇ 변조신호(캐리어+원천정보)는 혼신을 방지하기 위해 일정한 구간의 대역을 가지게 되는데 이를 대역폭이라 함.
     - 예를 들면 라디오의 89.1MHz 의 경우 실제 전송되어오는 주파수는 89.1MHz ± 20kHz 사이의 값, 즉 40kHz 정도의 대역폭을 가지는 신호가 됨. (※ 20kHz는 인간의 최대 가청 주파수)

  ㅇ 주파수를 채널별로 나누는 할당하는 이유는 대역폭이 이웃채널과의 서로 중첩되어 간섭이 일어나는 현상을 막기 위해서임.
     - 지상파TV의 경우 2채널(54~60MHz), 3채널(60~66MHz) 등으로 구분하여 대역폭을 6MHz로 할당해 놓음.
     - 압축기술과 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최근에는 종전 1채널인 6MHz 대역으로 3개 이상의 채널이 가능해지고 있음.

  ㅇ 국내 방송용 주파수 할당 현황
구분
할당주파수대역
총 대역폭
채널 수
AM방송
526.5~1606.5kHz
1080kHz
120
FM방송
88.1~107.9MHz
20MHz
100
지상파TV
VHF
54~72MHz(Ch2~4)
76~88MHz(Ch5~6)
174~216MHz(Ch7~13)
492MHz
82
UHF
470~890MHz(Ch14~83)
지상파 DMB
180~186MHz(Ch 8)
204~210MHz(Ch 12)
12MHz
7
케이블방송
54~750MHz
706MHz
110
위성방송
11.746~11.938GHz
162MHz
94
위성 DMB
2.630~2.655GHz
12.214~12.239GHz
50MHz
11


4. 주파수 방식(기존 방송)과 패킷방식(IPTV) 비교

  ㅇ 주파수 방식은 채널별로 일정 대역을 확보하고 있음.
     - 안테나, 케이블로 들어오는 신호는 모든 TV채널의 신호가 동시에 수신되고 있는 상태이며,
     - 우리는 채널을 돌리는 것, 즉 캐리어주파수를 맞춤으로써 원하는 채널을 시청하는 형태.
     - 전송지연이 발생하지 않음.

  ㅇ 패킷방식(IPTV)은 채널별 대역폭이 별도로 없이, 모든 방송이 하나의 선로를 공용함.
     - 인터넷 상에서 정보를 수신하기 위해서는 해당 아이콘 등을 클릭(=요청 신호 보냄)하는 것과 같이 IPTV에서 원하는 채널을 보기 위해서는 요청 신호를 보내야 하고, 요청 신호에 응답하여 해당 채널을 전송하기 시작함.(그 전에는 선로가 비어 있음)

     - 신호를 주고받는 과정이 필요하므로 짧게는 0.5~1초, 길게는 3~4초정도의 전송지연이 발생함.

2013년 11월 14일 목요일

듀얼 디스플레이 '요타폰' 시장에서 통할까? 12월 전세계 동시 발매



http://www.etnews.com/news/international/2864417_1496.html
듀얼 디스플레이 '요타폰' 시장에서 통할까?

최초의 듀얼 디스플레이 스마트폰으로 화제가 된 요타폰(YotaPhone)이 출시를 앞두고 있다. 기기 앞·뒷면에 모두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이 제품은 발표 후 특이한 구성으로 인해 사람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하지만 이 제품이 시장에서 흥행할 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다양한 의견들이 존재한다. 

중국 IT 매체 넷이즈테크놀로지(tech.163.com)는 러시아 전자기기 업체 요타(Yota)의 신제품 요타폰이 12월 정식 발매될 것이라고 지난 14일(현지시각) 밝혔다.
듀얼 디스플레이 '요타폰' 시장에서 통할까?
요타폰은 올해 1월 미국에서 개최된 CES2013을 통해 그 모습을 드러냈다. 기기 양면에 모두 탑재돼 있는 디스플레이 방식으로 소비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기기 정면에는 표준 LCD 디스플레이가 장착돼 있고 뒷면에는 흑백 전자잉크 패널이 탑재돼 있다. 특히 전자잉크 패널은 아마존의 킨들과 같은 것으로 방전 후에도 마지막 화면은 그대로 볼 수 있다. 신문기사나 e북을 읽을 때는 뒷면의 스크린을 통해 볼 수 있어 배터리 소모량이 크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제품 사양은 평이하다. 4.3인치(1280x720) 디스플레이, 퀄컴 1.7GHz 듀얼코어, 2GB 램과 1200만 화소 카메라가 내장돼 있다. 스토리지는 16GB와 32GB를 지원한다. 운용체계로는 안드로이드 4.2가 사용됐다.
듀얼 디스플레이 '요타폰' 시장에서 통할까?
요타측은 이 제품이 11월 중 러시아에서 우선적으로 발매될 예정이며, 12월에는 전세계 동시 발매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가격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는 없다. 유력 소식통에 따르면 가격은 500유로(약 71만원) 정도가 될 것으로 보인다. 

세계 첫 듀얼 디스플레이 스마트폰이라는 타이틀을 가진 요타폰은 스마트기기의 새로운 영역을 개척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이 제품이 훌륭한 판매 성적을 낼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우선 제품 성능을 타 기기와 비교했을 때 듀얼 디스플레이 이외에 특별한 차이점을 발견해내지 못했다는 것이다. 가격 또한 저렴한 편은 아니다. 복수의 관계자들은 가격적인 측면에서 우위를 점하지 못한다면 성적은 장담할 수 없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전자신문인터넷 테크트렌드팀

신개념 결제 수단 ‘디지로그 카드’ 나온다 스타트업 기업이 만든 ‘코인’, 모든 카드 하나로 통합



http://www.etnews.com/news/international/2864402_1496.html

신개념 결제 수단 ‘디지로그 카드’ 나온다
신개념 결제 수단으로 지갑 두께를 줄이려는 시도는 많았지만 제대로 정착된 사례는 없다. 복잡한 기술과 어려운 사용법, 충분히 조성되지 못한 결제 환경 때문이었다. 이 와중에 한 스타트업 기업이 실제 사용 환경을 고려한 상품을 내놔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신생 기업 ‘엔터 코인(Enter Coin)’이 만든 ‘코인(Coin)’ 얘기다. 코인은 복잡한 기술이나 최첨단 기기가 아니다. 그냥 카드다. 다른 점이 있다면 하나의 카드에 여러 개의 카드가 들어있다는 것이다. 신용카드, 직불카드, 상품권 카드, 적립카드 등 모든 종류의 카드를 담을 수 있다. 제품에 달려 있는 조그만 디스플레이와 버튼을 이용해 그때 그때 결제에 쓸 카드를 선택하면 된다. 

코인은 블루투스로 스마트폰과 연동돼 작동한다. 저전력 블루투스 기술을 사용해 배터리가 무려 2년을 간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사용자의 스마트폰과 연결돼 있기 때문에 분실도 방지할 수 있다. 카드와 휴대전화가 멀어지면 경보가 울린다.
신개념 결제 수단 ‘디지로그 카드’ 나온다
카드 정보는 제품과 함께 제공되는 동글을 통해 입력한다. 동글을 스마트폰에 꽂은 뒤 가지고 있던 카드를 읽히면 전용 앱에 정보가 입력된다. 이 정보가 그대로 코인과 연동돼 쓰인다.

별도의 장치가 필요 없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이미 보급돼 있는 기존 신용카드 단말기에서 그대로 쓸 수 있다. 별도의 단말기를 보급해 새로운 환경을 구축할 필요도, 복잡한 사용법을 익힐 필요도 없다. NFC나 전자 지갑의 경우 별도의 매개체나 단말기가 필요하다는 점 때문에 제대로 정착되지 못했다.

디지털 기술을 썼지만 아날로그적인 습관을 고려한 제품이다. 이 회사 설립자이자 CEO인 카니슈크 패러샤(Kanishk Parashar)는 “카드 형태는 우리의 생활 습관에 뿌리를 내렸고, 신뢰할 수 있는 결제 수단이라는 느낌을 준다”고 개발 배경을 밝혔다. 사람들의 생활 습관과 환경을 고려한 제품이라는 설명이다.

엔터 코인은 이 제품의 대량 생산을 위해 자사 사이트에서 크라우드펀딩을 시작했다. 목표로 삼고 있는 출시 시기는 내년 여름이다. 가격은 100달러로 책정됐고, 예약 주문하는 이들에게는 50달러에 제공된다. 

전자신문인터넷 테크트렌드팀